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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은지, '밥블레스유' 뜬다...이영자 '밥 한끼' 소원 성취

입력 : 2019-03-06 13:04:06 수정 : 2019-03-06 1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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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Olive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에 출연한다.

 

6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정은지는 ‘밥블레스유’ 녹화에 참여해 언니들과 식사를 함께한다. 녹화는 이달 중순 진행될 예정이다. 

 

‘밥블레스유’ 출연진과 정은지의 만남은 이영자의 바람으로 성사됐다. 이영자는 지난달 14일 방송된 ‘밥블레스유’에서 초대하고 싶은 연예인으로 정은지를 언급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은지의 콘서트를 예매했다가 시간을 착각해 공연 관람을 놓쳐 “속상함을 달래줄 음식이 필요하다”고 요청한 사연자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사연자의 고민에 맞는 음식을 추천한 후 이영자는 “난 정은지가 참 좋다. 같이 밥 먹고 싶은 아이다. 생각이 올바른 아이”라면서 “불러서 밥이나 한 번 먹자”라고 제안했다. 최화정과 송은이 역시 “나도 은지 좋다. 성격이 무척 좋더라”라고 공감을 표했고, 전화 통화를 시도하기도 했다. 이에 양측의 일정조정 후 출연이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Olive ‘밥블레스유’는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장도연이 출연한다.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을 언니들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예능 프로그램. 지난해 8월 첫 방송을 시작하 이후 ‘밥블레스유’ ‘밥블레스유 F/W’, 현재 방영 중인 ‘밥블레스유 2019’까지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지난해 10월에는 게스트로 배우 정해인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밥블레스유 2019’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 DB, 올리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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