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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윤제균 감독 제작사 JK필름 인수

입력 : 2016-11-14 15:48:04 수정 : 2016-11-14 15: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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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CJ E&M이 윤제균 감독의 JK필름을 전격 인수했다.

영화계에 따르면, CJ E&M은 최근 JK필름과 지분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CJ E&M은 JK필름의 지분 51%를 확보했으며, 지분 인수 대금은 150억원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CJ E&M 관계자는 "기존에 JK필름의 지분 15%를 보유했으나 이번에 36%를 추가 확보해 최종 보유 지분은 51%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JK필름은 '해운대' '국제시장'으로 연이어 1천만 관객을 동원한 윤제균 감독이 이끄는 제작사로, '댄싱퀸'과 '스파이' '히말라야' 등 히트작을 만들었다. CJ E&M 측은 영화제작사 인수를 통해 기존의 투자·배급을 넘어 영화 제작에까지 직접 나선다는 계획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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