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지호는 "'큐피드' 활동 때 한 번 했었고, 이번이 두 번째 음악방송 스페셜 MC다. 반갑기도, 설레기도, 영광스럽기도 하다"고 운을 떼며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시청자들이 봤을 때 이상하지 않았나 걱정도 된다. 기회가 된다면 이런 경험을 자주자주 하고 싶다"고 전했다.
효정은 "평소 음악방송 MC를 꿈꿔왔다. 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라고 소개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형광펜으로 버킷리스트 한 가지를 지우게 됐다. 기분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버킷리스트 목록을 조금 더 소개해달라고 말하자, 효정은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엄청 많다. 말도 안 되는 것도 참 많다"면서 "상 받는 것부터 시작해서 스카이 다이빙도 있고, 징그러운 음식 먹어보기 등 다양한 버킷리스트들이 있다. 평소 도전하는 걸 좋아하는데, 그래서인지 버킷리스트들도 '도전'에 관련된 것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마이걸은 신곡 '라이어 라이어'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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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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