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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빅토리아, 일주일 새 두 번째 열애설 "악의적 루머"

입력 : 2016-04-20 10:30:22 수정 : 2016-04-20 10: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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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벌써 두 번째 열애설이다. 빅토리아가 치솟는 중국 인기만큼 잦은 루머에 휩싸이고 있다.

빅토리아 공작실은 19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중국내에서 불거진 매니저와의 열애설에 대한 해명이 나와있다.

빅토리아 측은 “최근 몇몇 인터넷 매체들은 웨이보에 본 기획사의 관계자와 빅토리아의 관계에 대해 루머를 퍼트리고 있습니다”라며 “이 루머는 짧은 시간안에 광범위하게 퍼지면서 빅토리아에 대한 오해가 불거졌고, 악성 댓글이 달렸습니다. 때문에 빅토리아의 이미지, 명예 및 존엄성이 심하게 훼손되면서 정상적인 생활, 일을 하기 힘들게 되었습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빅토리아 측은 이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본 루머를 퍼트리신 분은 신속히 권리 침해를 중단하고 관련 게시물을 삭제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또 “동종 업계분들과 대중들이 사실과 법률을 충분히 이해하여 더 이상 이와 같은 방식으로 루머가 확산되지 않길 바랍니다”라고 강조했다.

빅토리아는 이에 앞서 4살 연하의 중국 남자 스타 양양과도 열애설에 휩싸여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벌써 일주일 새 두 번째 열애설인 셈. 당시 중국의 한 매체는 빅토리아가 중국의 톱스타 양양과 지난해 여름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났다.

연예관계자들은 이처럼 잦은 열애설의 요인을 빅토리아의 중국내 인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빅토리아의 현지 인기는 엄청나다.

빅토리아는 앞서 중국과 대만 합작 드라마 ‘애정틈진문’(잃어버린 성의 왕자), ‘미려적비밀’(아름다운 비밀)에 주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두 드라마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중국판 트위터 서비스인 웨이보에서 사용되는 해시태그 조회수 집계를 거친 결과 빅토리아는 무려 70억 뷰로 한류스타 중 9위를 차지했다. 8위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이니 빅토리아의 중국 인기를 예상할 수 있다.

한편 빅토리아는 지난해부터 중국에 개인 공작실을 마련한 뒤, 현지 활동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 빅토리아가 촬영을 마친 ‘엽기적인 그녀2’는 4월 22일 중국 전역에서 선 개봉 후 오는 5월 5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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