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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中서 우표 발행…'독보적' 한류 스타

입력 : 2016-04-18 10:11:37 수정 : 2016-04-18 10: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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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한류스타 박해진의 사진을 활용한 우표가 다음달 초 중국 전역에서 출시된다. 한국인 최초다.

이는 중국 국가우정국과 통신부가 공동 진행, ‘중국의 꿈을 이룬다’라는 내용의 사업의 하나로 이미 심의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명 ‘박해진 우표’는 이벤트용이 아닌 한정판에 이어 상시적으로 통용되는 일반 우표로 발행되고, 전화카드도 발매된다.

‘박해진 우표’ 한정판은 698위안(한화 약 12만3천490원), 전화카드는 120위안(약 2만1천230원)에 나온다. 중국 전역 우정국에서 언제나 구매할 수 있는 우표는 80전(약 140원)이다.

이번 우표 발매는 중국 문화계 대표인물 100명을 선정하는 사업 중 하나로 박해진은 전쯔단 등 중국 톱스타에 이어 다섯 번째로 선정됐다.

중국에서 한국인을 모델로 한 우표가 발행된 것은 2008년 K팝스타인 슈퍼주니어-M(슈퍼주니어의 중국어권 유닛)의 우표가 처음이다. 이 우표는 당시 발생한 원촨 대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자선우표로, 일회성으로 특별 발행됐다.

한편 박해진이 오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하는 10주년 기념 무료팬미팅도 중국 동영상 사이트 유쿠를 통해 중국에서 생중계된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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