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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택, 폭력 동영상 공개로 곤혹스러운 처지

입력 : 2015-08-18 16:12:05 수정 : 2015-08-19 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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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배우 정운택이 대리기사를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돼 곤혹스러운 처지에 빠졌다.

이미 정운택은 서울 강남경찰서에 대리기사를 때린 혐의(폭행)로 입건된 상태. 경찰은 정운택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지난 17일 밝힌 바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정운택은 지난달 31일 새벽 4시30분경 강남구 논현동 교보사거리 인근에서 택시를 잡던 중 근처에 있던 대리기사 유모(46) 씨와 시비가 붙어 유 씨의 정강이를 걷어차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정운택 측은 대리기사들이 정운택을 ‘대가리’ 등 영화 속 캐릭터로 놀려서 우발적으로 저질렀다고 해명했지만 당시 사건이 찍힌 동영상이 18일 공개되면서 변명조차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

동영상 속 정운택은 만취한 듯 비틀거리면서 대리기사와 행인에게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행동을 하고 있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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