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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인터뷰 종료… 스피커에 울려 펴진 "찾길 바래"

입력 : 2015-05-19 23:54:29 수정 : 2015-05-20 00: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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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경을 전한 유승준이 살기 위해 한국 방송을 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유승준은 지난 19일 오후 아프리카TV ‘유승준의 최초 고백’을 통해 13년 만에 병역 기피에 대한 심경 인터뷰를 진행했다.

유승준은 이날 "미국에서 한국 방송을 보는데 저를 소재로한 개그를 하더라. 이후로 한국 방송과 기사를 안 보기 시작했다. 최근 들어 보기 시작했다"면서 "그래야 제가 살 수 있었던 것 같다. 오히려 한국 분들을 만날 때 오히려 더 괜찮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방송이 종료된 후에는 유승준의 히트곡 ‘찾길 바래’가 흘러나와 누리꾼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유승준은 1997년 데뷔해 '나나나' '열정' '찾길 바래'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유승준은 병역 의무를 다하겠다고 방송을 통해 밝혔지만, 2002년 군 입대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획득해 입국 금지 조치됐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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