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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꿇은 유승준과 완강한 법무부, 어떻게 될까

입력 : 2015-05-19 23:55:14 수정 : 2015-05-19 23: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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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19일 오후 아프리카TV를 통해 심경 고백한 가운데 법무부의 입장은 단호했다.

지난 1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법무부 측은 "일부 언론에서 '법무부가 유승준에 대한 입국금지 해제와 한국국적 회복이 가능하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는 취지로 보도되고 있는데, 이같은 입장을 밝힌 사실이 전혀 없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로서는 (유승준에 대한) 입국금지 해제나 국적회복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다"고 못 박았다.

한편, 가수 유승준은 19일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13년 전 군 기피 및 병역 문제와 관련한 자신의 심경을 고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승준은 1997년 '가위'로 가요계에 데뷔, 다수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2002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 입국 금지를 당하며 한국에서 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

유승준 법무부에 대해 누리꾼들은 “유승준 법무부, 무릎꿇었어” “유승준 법무부, 완강하네” “유승준 법무부, 어렵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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