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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유승준, 입국 허용해도 국내 재기 불가능하다"

입력 : 2015-05-19 16:36:11 수정 : 2015-05-19 16: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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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유승준(미국명 스티븐 유)이 인터넷 방송을 통해 심경을 고백하기 전 눈물의 입장을 전해 화제인 가운데, 영화평론가 허지웅의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허지웅은 지난해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에서 유승준 입국금지 해제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유승준은 병역기피 후 출입국 관리법 11조 3항에 의거해 입국금지를 당했고, 과거 독도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일본 극우 자민당 의원들도 같은 법에 따라 입국금지를 받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허지웅은 "유승준에게 입국을 허용해도 국내에서 재기할 수 없을 것이다. 본인이 책임을 지고 짊어져야 하는 문제인데 지금 같은 상황은 국가가 개인을 억압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며 "본인이 와서 차가운 시선을 감당하도록 내버려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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