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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록 공개 태진아 "밀폐된 공간서 억대 도박? 2탄은 100억대겠지"

입력 : 2015-03-24 13:39:58 수정 : 2015-03-24 14: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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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진아(본명 조방헌·62) 측이 그의 억대 도박설을 주장한 매체 대표의 녹취록을 꺼내들었다.

가수 태진아는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용산구청 지하 2층 대극장 미르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억대 도박설에 관해 입을 열었다. 이날 태진아는 "오늘 아침에 여기 들어오기 전까지도 방송에서 보면 (시사저널USA가) 돈 달라고 협박 안 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내가 소설을 쓴다고 얘기했고 쓰레기 같은 기자라고 말했다"고 토로했다. 

태진아는 이어 "녹취록에 보면 '변장을 하고 숨어서'라고 하는데 이게 그 당시 내 모습이다"며 카지노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변장을 했나"라며 "선글라스를 썼는데 안에서는 선글라스가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녹취록을) 들어서 알겠지만 50만원으로 게임을 했어도 100억이라고 쓰겠다고 했다. 밀폐된 공간,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밀폐된 공간에서 억대 도박을 했다는데 2탄에서는 100억대라고 쓰겠지"라며 분노를 숨기지 않았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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