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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이지연 母 발언 눈길 "자식 잘못 키운 죄, 이병헌 행복하길"

입력 : 2015-03-06 10:42:26 수정 : 2015-03-06 10: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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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출신 다희가 징역 3년을 선고받아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지연 어머니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이지연 어머니는 과거 "억울한 부분을 다 제쳐두고 딸 가진 부모의 입장에서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라며 사과했다.

이어 "재판 과정에서 사실 관계를 밝히기 위해서 나왔던 얘기들로 이병헌 씨에게 본의 아닌 피해를 입혀 죄송하다"라고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지연 어머니는 "절대로 의도한 게 아니었는데 오해가 있었다면 반드시 바로잡고 싶다"라며 "딸이 4개월째 갇힌 상황은 안타깝지만 이민정 씨와 (이병헌 씨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뿐이다"라고 덧붙여 주목을 끌었다.

한편 지난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조휴옥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검찰은 "진지한 반성을 하고 있지 않다"라며 이지연과 다희에게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해달라고 구형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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