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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이태임 공식 사과 이후 "성숙해질 계기 삼겠다"

입력 : 2015-03-06 10:18:02 수정 : 2015-03-06 10: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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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이 욕설 논란에 관해 공식 사과에 나선 가운데 예원 역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예원은 6일 소속사 스타제국을 통해 "얼마 전 불거졌던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장에서의 논란과 관련해 저를 아껴주신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예원은 "당시 저는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팀의 초청으로 게스트로 온 상황이었고, 여러 가지 개인적 문제로 여유롭지 않은 상황이었던 이태임 선배님은 평소 친분이 없었던 저를 오해할 수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며 "이태임 선배님도 힘든 상황에서 촬영에 임하고 계셨음을 알아주시길 바라며 저 또한 이번 일을 한층 더 성숙해질 수 있는 계기로 삼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예원은 이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실 선배님께서 용기를 내 먼저 사과를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태임 선배님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앞서 이태임은 5일 오후 소속사 어니언매니지먼트그룹을 통해 공식입장을 밝히며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예원 씨에게 상처 줘서 미안하고 그 순간 느껴지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해서는 안 되는 말을 내뱉은 나 자신이 후회스러우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태임 공식 사과를 접한 이들은 “이태임 공식 사과, 이미 무너진 이미지” “이태임 공식 사과, 섹시 이미지 무너졌네 ” “이태임 공식 사과, 악플 노골적이다” “이태임 공식 사과, 서로 사과했는데 이제 그만하자 우리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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