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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클라라-父, 무효 소송 전 이미 협박 혐의 고소"

입력 : 2015-01-15 10:59:10 수정 : 2015-01-15 10: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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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가 소속사인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계약 무효 소송을 낸 가운데, 폴라리스 측 관계자가 입장을 밝혔다.

폴라리스 측 관계자는 15일 "클라라 측은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하기 위해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고 있다"며 클라라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폴라리스 관계자는 "클라라가 에이전트 계약을 맺은 후에도 상의없이 독단적인 행동을 했다. 이후 몇차례 시정을 요구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며 "그러던 중 클라라 측이 '회장님으로부터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주장을 했다. 이 내용에 대해서는 이미 협박 혐의로 클라라와 아버지 이승규 씨를 고소한 상태"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클라라 측이 오히려 앞뒤 내용을 잘라 이상한 사람처럼 이 회장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10월부터 수사가 진행돼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는 떳떳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클라라 측은 "폴라리스 회장 이모씨가 '나는 결혼을 했지만 여자 친구가 있다' '너는 다른 연예인들과 다르게 신선하고 설렌다'등의 문자를 보내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할말이 있다고 저녁 술자리를 제의하기도 했고, 매니저 또한 일방적으로 해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클라라는 지난 9월 계약 해지를 통보, 12월 말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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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사진=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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