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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공황장애, 이경규와 비슷한가? 이경규식 극복법 '화제'

입력 : 2014-12-18 20:20:01 수정 : 2014-12-18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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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공황장애 소식에 누리꾼들이 놀랐다.

18일(오늘) 김구라 소속사 측은 "김구라가 오늘 오전 가슴이 답답하고 식은 땀을 흘리는 증상이 심해졌다"면서 "병원을 찾았다가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김구라 소속사 측은 "특별히 심각한 정도는 아니지만 안타깝다"면서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구라 공황장애 소식에 과거 개그맨 이경규의 공황장애 고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정목 스님은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이경규를 위해 특별한 호흡법을 알려줬다.

이 방송에서 정목 스님은 "분노를 잘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은 충분한 양의 숨이 들어가지 않는다"면서 "충분한 숨을 쉬면 화를 잘 다스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목 스님은 "화가 날 때는 오른쪽 코를 막고 왼쪽 코로만 호흡하면 된다"면서 "오른쪽 코를 막고 왼쪽 코로만 숨을 들이마시면 몸이 차가워지며 열기를 빼낸다. 이에 화를 다스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이경규는 정목 스님의 가르침에 따라 편안하게 호흡법을 따라 했다.

김구라 공황장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구라 공황장애 불쌍하다" "김구라 공황장애 독설하니까 힘들겠지" "김구라 공황장애 잘 극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 = MBC 라디오스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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