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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팝핀현준 불만글 입장… "개인적 협찬 아냐"

입력 : 2014-10-30 11:20:53 수정 : 2014-10-30 11: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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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팝핀현준(본명 남현준)이 항공사 협찬에 불만을 토로 논란에 아시아나항공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팝핀현준은 지난달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 간다. 이번 여행은 아시아나(항공) 협찬이다. 이왕 해줄 거면 비즈니스(클래스)를 해주지. 하여간 해주고도 욕먹어요. 자리 배정도 안 해서 2층 가운데. 아시아나는 보고 있나? 다음부터 대한항공으로 간다"라는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다.

팝핀현준은 현재 페이스북에서 문제의 글을 삭제했지만 이는 지난 29일부터 SNS를 타고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화제가 됐다.

팝핀현준 소속사 측은 "팝핀현준이 문제의 글을 적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곧바로 삭제했다. 한 달여 만에 인터넷에서 떠돌고 있어 난처하다"고 말했다.

이에 아시아나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안녕하십니까, 아시아나항공입니다. 말씀주신 건은 아시아나항공이 매년 후원하고 있는 LA 한인축제 행사를 위해 행사 주최측에 제공한 항공권으로, 행사 주최측에서 해당인에게 지원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팝핀현준 소식에 누리꾼들은 "팝핀현준 저런 글을 뭐하러 올려서" "팝핀현준, 개인 협찬이고 단체 협찬이고 저런 글러먹은 생각" "팝핀현준, 공짜 비행기 타면서 뭔 불만" "팝핀현준, 협찬도 단체협찬이구만 저런 글은 뭐하러 올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아시아나항공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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