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팝핀현준 "해주고도 욕먹어" 협찬 불평… '협찬거지' 질타

입력 : 2014-10-30 10:21:41 수정 : 2014-10-30 10:21:4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가수 팝핀현준(본명 남현준)이 항공권 협찬을 받고도 불만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팝핀현준은 지난달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 간다. 이번 여행은 아시아나(항공) 협찬이다. 이왕 해줄 거면 비즈니스(클래스)를 해주지. 하여간 해주고도 욕먹어요. 자리 배정도 안 해서 2층 가운데. 아시아나는 보고 있나? 다음부터 대한항공으로 간다”는 글과 항공권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해당글은 삭제된 상태다. 하지만 이 글은 지난 29일부터 인터넷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 16일 아시아나항공의 로스앤젤레스행 트래블 클래스 편도 항공권이 정가 203만9200원으로 할인을 적용해도 177만7600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팝핀현준의 글에 대해 "팝핀현준도 협찬거지였네" "팝핀현준이 또 퍼거슨 1승 올려줬다" "팝핀현준을 협찬해줘?" "팝핀현준 고마운 줄 알아야지 해줘도 난리"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팝핀현준은 2000년대 중후반 팝핀댄스를 우리나라로 알린 댄서다. 최근 KBS2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