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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결국 선택은 김성근 감독..3년 계약

입력 : 2014-10-25 21:35:09 수정 : 2014-10-25 21: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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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선택은 결국 ‘야신’ 김성근 감독이었다.

한화 이글스는 25일 밤 “김성근 감독과 계약기간 3년 총액 20억원에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성근 감독은 김응용 감독을 이허 2017년까지 한화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그동안 김성근 감독은 여러 구단의 사령탑 후보로 물망에 올랐다. 김성근 감독이 지휘봉을 받고 있던 고양 원더스가 해체되면서 ‘자유계약’으로 풀렸고 한화를 비롯해 여러 구단의 감독 후보로 거론됐다.

당초 한화는 한용덕 이글스단장 특별 보좌역을 비롯해 여러 명의 물망에 올랐으나 소문만 무성한 상황이었다. 결국 한화의 최종 선택은 김성근 감독이었다.

김성근 감독은 계약 직 후 구단을 통해 “마지막까지 기회를 준 한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성원해준 팬들에게도 고맙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한화가 명문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진환 기자 jba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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