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키코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일본모델 겸 배우 미즈하라 키코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커플 아이템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8일 한 매체는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가 강남과 이태원 바 등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포착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연인처럼 다정한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이 커플티를 입으며 연애를 티냈다'는 의혹까지 제기면서 둘의 열애설의 사실 여부에 힘을 더하고 있다.
지난 8월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비공개 계정을 통해 두 번째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인증했고 그 다음 참여자로 미즈하라 키코를 지목해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유출된 영상에서 지드래곤은 브이가 그려진 회색 반팔 티셔츠를 착용하고 있다.
해당 티셔츠는 몇 년전 두 사람의 열애설이 나온 당시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됐던 '커플티'로, 이번 열애설로 다시 한 번 화두에 오르며 열애설 일축의 증거가 된 바 있다.
키코 지드래곤 열애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지드래곤 키코, 사귀는 게 무슨 죄인가?", "지드래곤-키코, 왜하필 이 시점에 열애설이 터졌을까?", "지드래곤 키코, 그냥 당당하게 만나라 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키코는 한국계 재일교포와 미국인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일본에서 모델 및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드래곤과 여러 번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으며, 지난 8월 지드래곤의 생일 파티에도 참석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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