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가 강남과 이태원 바 등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단독으로 포착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두 사람은 연인다운 스킨십과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그동안 두 사람의 열애증거는 수없이 포착됐다. 그러나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두 사람이 친분이 있는 것은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해명해왔다. 이번 사진 포착에 대해서도 “일단 본인에게 확인부터 해야할 것 같다. 이후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시간을 벌고 있다.
지드래곤이 미즈하라 키코와의 열애를 인정한다면 그동안 해왔던 거짓말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한다. 더불어 미즈하라 키코의 극우성향과 방탕한 사생활도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지드래곤은 최근 자신의 인스트그램에 마약류인 ‘몰리’의 사진을 올려 오해를 사기도 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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