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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유니폼 판매 1위 살펴보니 ‘헉’

입력 : 2014-08-12 09:39:16 수정 : 2014-08-21 13: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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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스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로빈 판 페르시였다. 그는 지난 시즌 유니폼 판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로빈 판 페르시가 최근 발매된 2013∼20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연감에 따라 유니폼 판매 1위에 올랐다고 12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이번 유니폼 판매량 집계는 영국이 아닌 세계 각지 판매량도 합산된 수치이다. 이로써 판 페르시는 2012∼2013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유니폼 판매 1위에 오른 ‘파워’를 선보였다.

이번 판매량 순위에서 눈에 띄는 점은 지난 시즌 리버풀의 우승 도전을 이끈 스티븐 제라드와 루이스 수아레스(FC바르셀로나 이적)의 순위이다. 제라드는 2위, 수아레스는 3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2012∼2013시즌 유니폼 판매량 순위에서 10위 안에 들지 못했지만, 지난 시즌 팀의 상승세를 이끌면 맹활약해 판매량 상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반면 2012∼2013시즌 2,3위를 차지했던 웨인 루니와 카가와 신지(이상 맨유)는 각각 6위와 9위로 추락했다.

또한 지난 시즌 부진과 부상에 허덕였던 2012∼2013시즌 판매량 5위 페르난도 토레스(첼시) 8위 잭 윌셔 9위 알렉스 옥슬레이드 챔벌린 10위 산티 카솔라(이상 아스널)는 지난 시즌 순위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이를 대신해 메수트 외질(아스널·5위) 후안 마타(맨유·8위) 프랑크 램퍼드(뉴욕시티·10위)가 이름을 올렸다. 이적이 판매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 사진 = 폭스스포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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