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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축제에서 성추행 당했다?…"고의로 허벅지 더듬었다" 팬들 난리

입력 : 2014-07-27 14:33:47 수정 : 2014-07-27 14: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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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공개적인 행사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며 팬들이 분노하고 있다.

미쓰에이 수지는 26일 서대문구 창천동 신촌 연세로에서 진행된 ‘제2회 신촌 물총 축제’의 오프닝 세레모니에 참석했다.

그런데 행사 진행자가 수지의 허벅지를 두 번 더듬는 장면이 포착됐다. 순간적으로 수지도 당황한 듯 표정을 지었다. 한 번은 수지도 실수인줄 알고 웃어넘겼는데 두 번째는 수지도 표정이 굳었다. 이에 팬들은 진행자가 고의성이 다분하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런 수지의 현장에서의 모습은 동영상에 포착돼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팬들은 행사 주최 측의 진상조사와 진행자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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