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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라힘 투레 사망에 맨시티·리버풀도 "위로의 말을 전한다"

입력 : 2014-06-21 00:13:08 수정 : 2014-07-10 14: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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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라힘 투레의 사망 원인은 암으로 밝혀졌다.

20일(한국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코트디부아르 축구선수 이브라힘 투레가 사망했다고 한다. 외신에 따르면 투레는 오랫동안 암 투병 생활을 이어오고 있었고, 이날 거주지인 영국 맨체스터에서 숨을 거뒀다.

또 이브라힘 투레가 사망한 19일은 그의 고국인 코트디부아르가 콜롬비아와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 예선을 치른 날이고, 이브라힘 투레의 친형인 콜로 투레(33·리버풀)와 야야 투레(31·맨체스터시티)가 코트디부아르 국기를 가슴에 달고 뛰고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브라힘 투레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마자 코트디부아르 축구 협회를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그의 명복을 비는 기원글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야야 투레가 뛰고 있는 맨체스터시티와 콜로 투레가 뛰고 있는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에는 "동생을 잃은 콜로 형제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 캐링턴(맨체스터시티 훈련장이 위치한)에도 자주 방문했던 이브라힘은 투레 형제와 우애가 깊었다"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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