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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서운함 토로 … "선행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

입력 : 2013-12-05 09:45:00 수정 : 2013-12-05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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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가 자신의 선행을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최민수, B1A4 산들, 씨스타 효린, 언터쳐블 슬리피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구라는 "최민수 씨가 워낙 이미지가 강해서 억울한 게 착한 일을 해도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윤종신도 "자전거에 요즘 빠져 있는데, 부상당한 사람을 구해준 적이 있다고 한다"고 덧붙이자, 최민수는 "좋은 일을 할 때는 아무도 안 바라봐준다"고 섭섭함을 토로했다.

이어 "나는 나쁜 사람이기도 하고, 좋은 사람이기도 하다. 좋은 사람이 나쁜 짓을 할 때가 있다. 나쁘다는 평판을 받는 사람이 좋은 일을 할 때도 있다.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본다"고 덧붙였다.

이후 그는 다시 "내가 좋은 일을 할 때는 아무도 안 봐준다"고 말하며 서운해 했다.

'라디오스타' 최민수 출연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최민수 진짜 서운하겠다" "'라디오스타' 최민수 방송은 항상 독특하다" "'라디오스타' 최민수 얘기 들어보니 섭섭할 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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