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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키' 고지용, '의학계 김태희' 허양임과 내달 결혼

입력 : 2013-11-12 10:50:53 수정 : 2013-11-12 11: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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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이 허양임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12일 한 매체는 "1990년대 인기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지용이 오는 12월13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미모의 의사 허양임 씨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고지용의 예비신부 허양임 씨는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인제대학교 부속 서울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미모의 재원이다. '의학계 김태희'로 불리는 미모의 여의사로 과거 KBS2 '비타민'과 '위기탈출 넘버원', MBC '파워매거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두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좋은 인연을 이어오다 최근 서로의 대한 진심을 확인하고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지용은 최근 이 같은 소식을 지인들에게 직접 알리며 청첩장을 돌리고 있다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지용, 결혼 축하합니다" "고지용 여향임 선남선녀네" "고지용 결혼 부럽다" "고지용 결혼, 허양임 진짜 예쁘네" "고지용 허양임 결혼, 김미려 정성윤 처럼 행복하게 살아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지용은 과거 젝스키스 멤버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2000년 젝스키스 해체 후 연예계를 떠나 평범한 사업가로 변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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