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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의 자존심 '마이웨이', 12월22일 개봉

입력 : 2011-12-01 18:44:57 수정 : 2011-12-01 18: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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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제규 감독의 7년만의 신작으로 아시아 최고의 배우 장동건, 오다기리 조, 판빙빙이 출연해 관심을 받고 있는 대작 ‘마이웨이’가 12월22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마이웨이’에서 장동건은 ‘제2의 손기정’을 꿈꾸는 조선청년 김준식 역을, 일본의 개성파 배우 오다기리 조가 김준식의 라이벌인 일본 청년 하세가와 타츠오, 판빙빙은 저격수 쉬라이 역을 맡았다. 이 외에도 김인권, 김희원, 이연희 등 화려한 출연진이 가세했다.

 ‘마이웨이’는 지난 11월24일 일반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쇼케이스에서 8분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는데, 지금껏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스케일이 전쟁씬과 강한 흡입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12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대거 개봉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마이웨이’가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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