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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가든', 주말 안방극장 평정…시청률 1위

입력 : 2010-11-28 14:34:06 수정 : 2010-11-28 14: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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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가든' 5회분 캡처 화면.
하지원, 현빈 주연의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김은숙 극본, 신우철 연출)이 주말 안방극장을 평정했다.

28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시크릿가든’ 5회분은 전국 집계 기준 23.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 전체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5회 분에서는 하지원, 현빈, 윤상현, 김사랑 네 사람의 복잡하면서도 운명적인 4각관계가 모습을 드러냈다. 라임(하지원)은 주원(현빈)과 함께 식사하는 도중 주원과 선을 봤던 슬(김사랑)을 만나게 된다. 이 세 사람 앞에 과거 슬에게 청혼을 거절당했던 오스카(윤상현)가 등장한다.

라임과 주원의 티격태격 사랑이 점점 짙어지는 가운데 주원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슬과 슬의 질투심을 유발하기 위해 라임을 이용하게 되는 오스카 등 4각 관계가 본격화 되면서 앞으로 펼쳐질 4명의 사랑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한편, 5회 엔딩에서는 오스카와 함께 자고 있는 주원과 찜질방에서 자다 일어난 라임이 서로 각자의 몸을 만져보다 비명을 지르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앞으로 영혼이 뒤바뀐 남녀의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예고했다. 

스포츠월드 연예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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