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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물오른 눈물연기 안방극장도 감동

입력 : 2010-07-02 09:30:32 수정 : 2010-07-02 09: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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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기자 윤계상의 물오른 눈물 연기가 안방극장을 적셨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드라마  ‘로드 넘버원’에서 윤계상은 비 내리는 전쟁터에서 탱크에 맞서 싸우다가 죽어가는 전우를 부둥켜안고 처절하게 오열했다.

 극 초반 새신랑이 된 것에 대해 놀려 대던 윤삼수 중대장(최민수)이 탱크에 돌격하다가 그만 사망하자, 신태호(윤계상)은 그의 시신을 끌어안고 통곡을 했다. 신태호는 “이제 어떡해야 하는 겁니까” “지금까지 믿었던 모든 것들이 부서져 버렸습니다” “조국도 사랑도 제 인생까지 모든게 다 무너져 버렸습니다”고 울부짖었다.

 드라마 게시판에는 “죽어가는 전우를 끌어안고 울부짖는 윤계상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전쟁터의 비참한 현실을 보여주는 연기였다”며 시청자들은 윤계상의 연기에 깊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nter@spro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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