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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고두심, 모녀로 ‘아현동 마님’ 후속작 캐스팅

입력 : 2008-04-21 17:43:05 수정 : 2008-04-21 17: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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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왼쪽), 서지혜
[스포츠월드] 탤런트 서지혜와 고두심이 MBC 일일드라마 ‘아현동 마님’의 후속작인 ‘춘자네 경사났네’(가제)에 모녀 사이로 출연한다.

 오는 19일 첫 방송할 ‘춘자네 경사났네’는 KBS ‘열아홉 순정’ 구현숙 작가와 ‘있을 때 잘해’ 장근수 감독의 합작품으로 험한 인생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주인공 연분홍(서지혜)의 모습을 통해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꿈과 희망을 그리는 작품이다.

 서지혜는 명랑 쾌활 유쾌한 성격으로 웃음도 많고 눈물도 많은 스물 세 살의 섬처녀로 사랑하던 남자에게 배신당해 미혼모가 돼버릴 처지에 놓이지만, 시련과 편견에 맞서서 꿋꿋하게 살아가는 여인 연분홍을 연기한다. ‘국민엄마’로 불리는 고두심은 늘 사랑에 목말라하는 사랑 지상주의자로 푼수데기에 때론 주책스럽긴 하지만 속정 깊고 잔정 많은 분홍의 엄마 황춘자 역을 맡아 변신을 꾀한다.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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