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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 촌티 섬처녀로 깜짝 변신

입력 : 2008-05-01 16:43:42 수정 : 2008-05-01 16: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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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혜가 MBC 새 일일 연속극 ‘춘자네 경사났네’(구현숙 극본, 장근수 감독’)에서 여 주인공 연분홍 역을 맡아 끝없는 변신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5년 드라마 ‘신돈’에서 노국공주역을 맡아 호평을 받은 서지혜는 이어 스타일리스트, 향단이 등 맡은 드라마마다 범상치 않은 역할을 맡아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에 주목을 받았다.

 서지혜는 MBC 새 일일 연속극 ‘춘자네 경사났네’에서 순박한 섬처녀 연분홍 역을 맡아 자신의 연기범위를 한층 넓히고 있다. 서지혜는 꿈 많은 스물 세살 섬처녀를 연기하기 위해 그동안 기르던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섬처녀로 변신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도시에 비해 햇빛이 강한 섬이라는 드라마 배경상 캐릭터의 피부가 검은톤이었으면 좋겠다는 감독의 요구에 서지혜는 메이크업을 더 짙게 칠해 달라고 요구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서지혜는 “촬영 분량이 많아 몸이 힘들다”며 “하지만, 긴 호흡의 드라마로 배우로서 배울 게 많은 작품이라 기대가 된다”고 촬영소감을 밝혔다. 오는 19일 저녁 7시45분 첫 방송.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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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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