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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비와의 열애 인정…사귄 지 1개월 남짓

입력 : 2013-01-01 22:24:35 수정 : 2013-01-01 22: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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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소속사 "현재 호감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
2013년 새해 벽두부터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비(본명 정지훈)와 김태희, 두 톱스타가 새해 벽두부터 포착된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리고 김태희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 연예 매체는 1일 김태희와 비의 데이트 현장 사진을 단독 공개하면서 두 사람이 3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1년 11월 함께 광고를 찍으면서 친해진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비가 연예병사로 보직 변경되면서 연락이 잦아졌고 9월경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더구나 두 사람의 데이트는 지난해 11월23일 최초 포착됐고 이후 12월부터는 일요일마다 만났으며 크리스마스도 함께 보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열애에 더욱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다. 또 철저한 보안이 이뤄진 가운데 집과 차 안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다. 또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도 다정다감한 비의 적극적 구애에 따른 결과라는 설명도 이어졌다.

 열애에 대해 양 측의 명확한 공식 입장이 이날 보도가 나간 후, 13시간 동안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뒤늦게 김태희 소속사인 루아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연인 사이로 시작한 지 1개월 남짓 됐으며 현재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앞서 비 측은 일단 아는 바 없다면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일부 밝혔었다.

 비는 지난 2011년 10월11일 군에 입대해 현재 국방 홍보지원대 소속 연예병사로 복무 중이다. 두 사람의 데이트 시점 때문에 대중은 비가 군 복무 중 특혜를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비는 올해 7월10일 전역 예정이다. 김태희는 3월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가제)’의 타이틀롤을 맡아 드라마를 통해 컴백한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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