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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해원·릴리·지니·지우, 신비로운 분위기 ‘DICE’

입력 : 2022-09-06 10:14:12 수정 : 2022-09-06 10: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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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NMIXX(엔믹스) 해원, 릴리(LILY), 지니, 지우의 새 앨범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NMIXX는 오는 19일 오후 6시 두 번째 싱글 'ENTWURF'(엔트워프)와 타이틀곡 'DICE'(다이스)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JYP는 5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설윤, 배이(BAE), 규진의 새 싱글 개별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 데 이어 6일 0시 해원, 릴리, 지니, 지우의 티저 사진을 게재하고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리더 해원은 시크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고, 릴리는 한층 성숙해진 아우라를 뽐냈다. 지니는 흑발로 변신해 매력적인 옆모습을 선보였고, 지우는 무결점 이목구비와 탁월한 표정연기를 펼쳤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신곡명 'DICE'를 연상케 하는 형형색색의 오브제들이 신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최근 NMIXX는 티징 콘텐츠의 일환으로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이고 'NMIXX ADVENTURE'(엔믹스 어드벤처)를 소개해 첫 컴백에 기대를 높였다. 캡틴 해원부터 커뮤니케이터 릴리, 닥터 설윤, 드라이버 지니, 스카우터 배이, 추리자 지우, 엔지니어 규진까지, 각 멤버에게 부여된 캐릭터와 긴장감을 더하는 연출 그리고 유니크한 영상미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알쏭달쏭한 수수께끼와 NMIXX만의 세계관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NMIXX의 컴백 타이틀곡 'DICE'는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해 여러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MIXX POP'(믹스 팝) 장르. 일곱 멤버들은 19일 새 앨범을 통해 음악적 항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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