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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박군 “군 연금 470만 원? 생각하면 뒷골 당겨”

입력 : 2022-06-19 15:01:58 수정 : 2022-06-19 15: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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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군이 군 연금을 언급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박꾼’에는 고성균 전 육사교장이 출연했다.

 

앞서 박군은 예능에 출연해 “암 투병 중이던 어머니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직업 군인의 길을 가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또 특전사로 15년간 복무하던 박군은 “100세까지 산다는 전제하에 연금과 연봉을 더해 30억 원이다”라며 “가수의 꿈을 위해 포기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박군은 소장으로 전역한 고성균 전 교장에게 “저도 4년만 더 있으면 연금 혜택이 있었는데”라며 “정말 실례가 안 된다면 연금을 얼마 정도 받나”라고 물었다. 이에 고성균은 “한 460~470사이다. 다른 연금에 비해 많은 건 사실이지만 목숨을 담보로 해서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군은 “공짜로 받는 건 줄 아는데 저희가 다 내는 기여금으로 쌓아둔 거로 사비라는 걸로 불려 나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금 생각하니까 뒷골이 갑자기 당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군은 지난 4월 LPG 출신 한영과 결혼식을 올렸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박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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