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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투칸의 ‘헤비다운 375’는 확실한 가성비를 보여주는 제품이다. 작년 전모델 J464 클라이밍 다운 자켓 보다 약 45~50g가량 중량을 늘려 만들어졌다. 이 중량은 칸투칸의 구스다운 바지에 들어가는 구스의 함량이 50g인 것에 비하면 적지 않은 양임을 알 수 있다. 이번 다운 자켓은 다운 100% 함량이라고 광고할 수 있는 정부 권고안인 75:25를 사용해 만들어졌다. 어깨와 팔 부분은 마찰이 많기 때문에 고강도 다운 프루프 원단을 사용했다. 또 털빠짐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운팩 가공(천을 한겹 더 덧대어 털빠짐을 최소화 하는 공법)이 사용됐음은 타브랜드와 동일하다.

여성용 제품은 착용시의 핏과 착용감에 중점을 줬다. 힙을 살짝 덥는 길이감과 잘록하게 잡힌 허리 라인을 연출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날씬해 보이는 보이는 효과가 있다. 또 투웨이(양방향) 지퍼를 차용해 편의성 또한 강조됐다. 가격은 남성용 J466모델과 여성용 J866모델이 11만9800원으로 동일하다. 

전경우 기자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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