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최불암을 함께 추모해 준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혜수는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불암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최불암 선생님 떠나시는 길. 배웅해 주신 분들, 추모해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최불암은 지난 10월 29일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별세했다.
평소 최불암을 아버지처럼 따른 것으로 알려진 김혜수는 빈소가 차려진 첫날부터 발인, 장례미사까지 나흘 내내 고인의 곁을 지켰다. 김혜수는 직접 조문객들을 맞이하고 고인의 아내인 김민자를 살뜰히 챙기는 등 장례절차가 진행되는 내내 각별히 정성을 쏟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혜수는 1987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사모곡'에서 최불암의 아내인 배우 김민자와 모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 최불암, 김민자 부부를 친부모처럼 여기며 친분을 쌓아왔다.
조은애 기자 eun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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