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철우가 스릴러 영화 ‘고인아파트’에 출연한다.
소속사 다을엔터테인먼트는 4일 한철우가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고인아파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고인아파트’는 재개발을 기대하며 대출 등을 끌어모아 낡은 공인아파트를 마련한 은진(유선)이 아이들과 함께 입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올해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시그니처 섹션에서 상영됐으며, 제21회 런던한국영화제 시네나우 섹션에도 초청됐다.
영화 ‘령’, ‘므이’, ‘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 등을 연출한 김태경 감독의 신작이다. 재개발을 둘러싼 욕망과 이른바 ‘몸테크’라는 현실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인물들의 심리적 갈등을 그린다. 작품 제목인 ‘고인아파트’는 극 중 건물명인 ‘공인아파트’에서 받침 ‘ㅇ’을 뺀 것으로, 죽은 사람을 뜻하는 ‘고인’이라는 단어를 연상시키며 스릴러 특유의 분위기를 더한다.
한철우는 극 중 은진의 아들 성호(이천무)가 다니는 축구교실의 코치 역을 맡는다. 한철우는 최근 라이프타임에서 공개된 ‘공감세포’에 출연하는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다을엔터테인먼트는 “한철우는 현재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으며, 조만간 새로운 작품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한철우 배우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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