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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남편 현빈과 차기작? 리얼한 부부 싸움 다큐 찍고파"

입력 : 2026-11-03 17:37:48 수정 : 2026-11-03 19: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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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사진=뉴시스
손예진. 사진=뉴시스

배우 손예진이 남편인 현빈과 리얼한 부부 이야기를 다루는 다큐멘터리를 찍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3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제47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지난해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하얼빈'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현빈과 '어쩔수가없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손예진이 참석했다.

 

이날 현빈은 '협상', '사랑의 불시착' 에 이어 손예진과 다시 한번 같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출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전에 했던 소재는 당연히 배제할 것 같다"며 "예전에 이런 비슷한 질문을 받고 생각해 봤을 때 문득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가 생각났다"고 밝혔다.

현빈. 사진=뉴시스
현빈. 사진=뉴시스

이에 손예진은 "저는 격렬하게 부부 싸움하는 부부, 아주 리얼하게, 이보다 더 리얼할 수 없는 다큐멘터리"라고 웃으며 답한 뒤 "어떤 장르, 어떤 캐릭터든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반면 진한 로맨스 연기에 대해서는 "시켜만 주시면 저희는 너무 감사하다"면서도 "현빈 씨가 로맨스 연기를 한다면 고민 좀 해보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제47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5일 여의도KBS홀에서 열린다.



조은애 기자 eun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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