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광규가 28년 만에 서울에 집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0월 3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김광규의 일일 매니저로 나선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이 혼자 지내는 김광규를 잘 챙기라고 하자, 허경환은 "제가 챙기기 쉽게 근처로 이사 오면 안 되겠느냐"고 제안했다. 이를 들은 김광규는 "나 이사 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연희동으로 이사 왔다"며 "대출 받아서 집을 샀다. 완전히 구축 아파트"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사실 송도가 그 안에 있으면 너무 좋은데 스케줄을 하러 오기가 힘들 것"이라며 축하했다. 김광규는 "상암에서 연희동은 가깝다"면서 "서울 집 사는 데 28년 걸렸다"고 말했다. 출연진들은 "형님 축하드린다"며 함께 기뻐했다.
앞서 김광규는 2010년 전세 사기를 당해 약 10년 간 모은 1억 1천만원을 잃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조은애 기자 eun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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