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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도로공사 김영래 감독 대행, 정식 감독 승격

입력 : 2026-10-29 17:41:49 수정 : 2026-10-29 17: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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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OVO 제공
사진=KOVO 제공

 

“믿고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프로배구 여자부 한국도로공사는 김영래 감독 대행을 정식 사령탑으로 승격했다고 발표했다.

 

도로공사는 29일 “김 감독은 세터 출신 지도자답게 경기 전체의 흐름을 읽고 코트 위 선수단을 폭넓게 아우르는 세심하고 정교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줬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비시즌 팀을 빠르게 정비하고 다져온 지도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도로공사 수석코치로 출발한 김 감독은 지난 3월 김종민 감독이 경질되면서 감독 대행을 맡았다. 도로공사가 정규리그를 1위로 확정하고 나서의 일이었다. 김 감독은 임시 지휘봉을 잡고 챔프전에 나섰으나 실바를 앞세운 GS칼텍스에 3연패 하며 우승컵을 내줬다.

 

이후 도로공사는 감독 대행 체제를 유지하다가 새 시즌 개막을 이틀 앞두고 내부 승격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김 감독은 “믿고 기회를 주신 구단과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김천시민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팀 전체의 균형을 잡고 보강된 전력을 바탕으로 올 시즌 반드시 V리그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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