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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리성금, 세계역도선수권 3연패… 올림픽 위해 53㎏ 인상 목표

입력 : 2026-10-29 07:15:32 수정 : 2026-10-29 07: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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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사진=AP/뉴시스

 

‘적수가 없다’ 

 

북한 역도 리성금이 국제역도연맹(IWF) 세계선수권대회서 3연패를 달성했다.

 

리성금은 지난 27일 중국 닝보서 열린 I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49㎏급서 인상 92㎏, 용상 119㎏, 합계 211㎏를 들어올려 우승을 차지했다. 인상 91㎏, 용상 116㎏, 합계 207㎏을 작성한 중국의 자오진훙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4년 마나마, 2025년 푀르데 대회서 금메달을 땄던 리성금은 3회 연속 정상을 정복했다. 다만 리성금은 용상에서 122㎏의 세계신기록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사진=AP/뉴시스
사진=AP/뉴시스

 

리성금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여자 49㎏급서 인상 94㎏ 용상 121㎏ 합계 215㎏을 들고 세계신기록 3개를 수립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3년 동안 48㎏급과 49㎏급에서 무려 12차례 세계기록을 갈아치웠다. 

 

리성금은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출전을 위해 체급을 53㎏급으로 올리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내년 3월 열리는 두 번째 IWF 예선전까지 체중을 늘리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펼쳐진 남자 60㎏급에서는 북한의 방은철과 박인성이 나란히 메달을 목에 걸었다. 방은철은 인상 130㎏, 용상 170㎏, 합계 300㎏을 들어 중국의 양양(합계 304㎏)에 이어 은메달을 수확했다. 국제 무대에 처음 출전한 박인성은 인상 129㎏, 용상 171㎏, 합계 300㎏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땄다.



박상후 기자 psh65541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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