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2027시즌 준비 돌입…롯데, 1군 코칭스태프&퓨처스 감독 선임

입력 : 2026-10-28 17:23:34 수정 : 2026-10-28 17:25:4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프로야구 롯데가 코칭스태프 인선에 속도를 높인다.

 

허문회 전 감독이 다시 롯데와 의기투합한다. 약 5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온다. 1군 수석코치 겸 타격 어드바이저로 임명됐다.

 

롯데는 28일 1군 코칭스태프 및 퓨처스 감독 선임 소식을 전했다. 가장 눈에 띄는 얼굴은 단연 허 코치다. 2020시즌을 앞두고 롯데 사령탑에 올랐다. 임기를 채우지 못했다. 2021년 5월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허 코치는 타격 이론과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 지도자다. 특히 선수마다 다른 스윙 메커니즘과 신체적 강점을 정밀 분석하는 개별 맞춤형 타격 지도에 탁월하다. 타자들의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올리며 강력한 팀 타선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선수들 사이에서도 선망 받는 존재다. 원활한 소통은 기본, 멘탈 관리를 통해 실전 성과를 돕는다. 올해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개인 코디네이터로 미국에 다녀오기도 했다.

 

1군 다른 보직도 채워졌다. 조원우 코치는 수비 파트를 맡는다. 이병규 코치와 이성곤 코치가 타격 파트를 담당하며, 투수 파트에선 임경완 코치와 이재율 코치가 지도한다. 용덕한 배터리 코치와 조재영 작전 코치가 선수단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동욱 신임 감독은 “수비 강화와 데이터 활용에 적합한 코칭스태프 구성을 했다”며 “선두권 도약을 위해 강한 전력을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퓨처스 지휘봉은 박승민 한화 투수코치가 잡는다. 박승민 감독은 히어로즈와 KT, 한화 등에서 투수 코치를 역임하며 오랜 기간 유망주 발굴과 투수 육성을 도맡아 왔다. 특히 선수들의 단계별 성장에 초점을 맞춰 뎁스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데이터 활용에도 능하다. 이를 통해 선수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소통을 이어가며, 잠재력을 실전 결과로 증명해 내는 성과 지향형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택근 단장은 “새롭게 선임된 코칭스태프와 함께 맞춤 육성 시스템을 만들어 선수단 뎁스 강화에 힘쓰겠다”며 “추가 코칭스태프 인선도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해 2027시즌 준비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