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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황찬성, 영화서도 K팝 스타 된다…한·베 합작 ‘사이공 오빠’ 주연

입력 : 2026-10-23 14:40:11 수정 : 2026-10-23 14: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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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멤버 겸 배우 황찬성이 한·베트남 공동제작 영화 ‘사이공 오빠’의 주연을 맡는다.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찬성은 박규태 감독의 신작 ‘사이공 오빠’에서 K팝 스타 민호 역으로 출연한다.

 

‘사이공 오빠’는 K팝 스타를 만나기 위해 한국으로 떠난 아내들을 찾아 서울에 온 두 베트남 남편의 여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 로드무비다. 영화 ‘육사오’를 연출한 박규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황찬성이 연기하는 민호는 화려한 무대 뒤에 자신의 삶과 선택에 대한 고민을 품고 있는 K팝 스타다. 아내를 찾아 한국에 온 베트남 치과의사 티엔민과 뜻밖의 사건으로 얽히며 이야기를 이끈다. 티엔민의 기타 연주와 민호의 노래가 두 사람을 연결하는 설정도 등장한다.

 

티엔민 역은 베트남 배우 끼에우 민 뚜언이 맡는다. 그는 ‘열여덟 미만 금지’, 베트남판 ‘완벽한 타인’과 ‘럭키’ 등에 출연했다. 바우 역에는 베트남판 ‘1박 2일’인 ‘2 Ngày 1 Đêm’으로도 알려진 배우 겸 코미디언 레 즈엉 바우 럼이 출연한다.

 

‘사이공 오빠’는 한국 제작사 필름라인과 베트남 BHD, 웹TV아시아가 함께 제작하며 2026년 영화진흥위원회 국제공동제작지원 선정작이다. 서울과 호치민을 배경으로 촬영하며 현재 국내 촬영을 진행 중이다.

 

국내 촬영을 마친 뒤 베트남에서 촬영을 이어가며 2027년 개봉을 목표로 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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