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드림하이 시즌3 : 리부트’가 청춘들의 꿈과 성장을 그려내며 약 두 달간 이어진 공연을 마무리했다.
20일 제작사 아트원컴퍼니에 따르면 ‘드림하이 시즌3 : 리부트’는 지난 18일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마지막 공연을 진행하며 관객들과 작별했다.
지난 8월 8일 막을 올린 이번 작품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림하이’의 세계관을 이어간다. 특히 10년의 세월이 흐른 뒤 다시 만난 인물들을 중심으로 과거에 품었던 꿈과 달라진 현실 사이에서 겪는 고민, 변화 속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모습을 무대 위에 펼쳐냈다.
이번 시즌은 음악과 춤을 활용해 인물들의 감정과 서사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라이브 밴드의 연주를 비롯해 최영준 안무감독의 에너지 넘치는 안무와 서병구 디렉터의 섬세한 움직임 연출이 더해져 배우들의 가창력과 퍼포먼스에 힘을 실었다. 이를 통해 청춘 특유의 열정과 꿈을 향한 뜨거운 에너지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마지막 공연을 마친 배우들은 작품과 함께한 시간에 대한 소회와 관객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진국 역으로 출연한 여원은 개인 SNS를 통해 “진국이라는 이름으로 무대 위에 섰던 모든 순간이 저에게는 잊지 못할 선물 같았다”며 “꿈이란 혼자 꾸는 것이 아니라 서로 믿고 의지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드림하이 시즌3’의 무대는 막을 내리지만, 우리들의 진짜 드림하이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이며 작품이 전한 메시지를 되새겼다.
제이슨 역의 원찬 역시 무대인사를 통해 작품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꿈과 열정, 즐거운 에너지가 가득한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무대에 서는 매 순간 큰 에너지를 얻었고, 관객분들과 함께 호흡하며 공연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교장 역을 맡은 김주호는 동료 배우들과 함께한 시간을 돌아봤다. 그는 “‘드림하이’에 와서 댄서와 앙상블을 보고 잃어버렸던 무대 위에서의 미소와 열정을 다시 보게 됐다”고 전하며 공연을 통해 되찾은 무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앙상블 배우 신재원도 SNS를 통해 작품에 대한 남다른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드림하이’라는 이름처럼 저에겐 새로운 꿈을 꾸게 만들어주신 평생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공연을 함께 만들어 온 배우와 스태프, 그리고 객석에서 응원을 보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김은하 총괄 프로듀서는 “창작 뮤지컬 ‘드림하이’가 시즌3 ‘리부트’에 이르기까지 작품과 함께해 주신 모든 분의 노력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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