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하트시그널’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영이 육아에 지친 솔직한 일상을 전하며 팬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김지영은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SNS에는 비교적 아름다운 일상만 보여드리지만, 나 역시 매일 지쳐 쓰러질 만큼 힘들다”며 “시간이 부족해 독서는 엄두도 못 내고, 집안일도 눈감아주며 통제하기 어려운 상황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아이의 ‘분유 정체기(분태기)’로 고충을 겪은 일상을 공유하며 “오늘만 해도 울어대는 아이를 달래가며 한 시간 동안 수유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특히 “아기를 키우며 부지런히 사는 모습을 보고 자책하거나 반성한다는 다이렉트 메시지(DM)가 종종 오는데, 전혀 그러실 필요가 없다”며 “나 역시 하루를 그럭저럭 버텨내는 날이 많고, 하고 싶은 일보다 못다 한 일이 더 많다. 사람 사는 모습은 다 비슷하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용맹하게 살아가고 있는 만큼, 자신의 평범한 하루를 초라하게 여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한편 김지영은 지난 2월 사업가 윤수영과 결혼해 최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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