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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해트트릭’ 루이스 향해 엄지척 “언제든지 골 넣을 수 있는 옵션”

입력 : 2026-10-11 17:46:56 수정 : 2026-10-11 18: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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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수원 삼성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정효 수원 삼성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수원 삼성 루이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수원 삼성 루이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언제든지 골을 넣을 수 있다는 옵션이 생겼네요.”

 

이정효 수원 삼성 감독이 해트트릭을 기록한 루이스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수원 삼성은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끝난 안산 그리너스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5연승을 달린 선두 수원 삼성은 승점 56(17승5무4패)으로 2위 수원FC(승점 51·14승9무3패)와의 승점 차를 5로 벌렸다.

 

이날 승리의 주인공은 이적생 루이스였다. 이날 전반 2분과 27분, 후반 12분 골망을 흔들며 승리에 앞장섰다. 지난 8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김포FC에서 수원 삼성으로 이적한 4경기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이 감독 역시 루이스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전술적으로 언제든지 골을 넣을 수 있다는 옵션이 생겼다”며 “선수들이 경기를 하는 데 있어서 자신감 있고 편안하게 풀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팀에 필요했던 선수가 맞다”고 덧붙였다.

 

이날 완승을 거뒀지만 만족은 없다. 이 감독은 “후반에 20분 정도 경기력이 아쉽다”며 “그 문제 또한 선수들과 잘 헤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천 상무에서 전역해 이날 교체로 복귀전을 치른 김주찬에 대해선 “처음 복귀했을 때 완벽한 몸 상태가 아니었다”며 “몸을 만드는 과정이 좀 있어서 오늘 20분 정도는 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잘 준비해서 나름 팀에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지만 김주찬 선수도 오늘 경기력은 마음에 들어 하지 않을 것”이라며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수원=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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