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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민 냉장고에 무슨 일이? 8년 된 식재료 등장에 안정환도 걱정

입력 : 2026-10-11 13:53:48 수정 : 2026-10-11 13: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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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선민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남다른 식성을 뽐낸다. 에드워드 리와 샘킴의 첫 맞대결부터 윤남노의 3연승 도전까지 다채로운 요리 대결도 펼쳐진다.

 

11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최근 예능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선민과 코드 쿤스트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최근 다양한 콘텐츠와 예능 프로그램을 오가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선민은 출연 소감을 밝힌다. 그는 “‘이제 냉부만 나오면 된다’는 댓글을 본 적이 있다”며 프로그램 출연을 반가워한다.

 

자신을 “양념까지 빨아먹는 대식가”라고 소개한 이선민은 학창 시절 별명도 공개한다. 급식 시간마다 두세 번씩 음식을 더 먹어 ‘급식 4대 천왕’으로 불렸다는 것. 이에 윤남노도 공감하며 자신의 학창 시절 경험을 털어놓는다. 

 

이선민의 냉장고에서는 오랜 무명 시절을 거치며 절약이 습관처럼 몸에 밴 그의 달라진 일상도 드러난다. 과거에는 1년에 한 번 먹을까 말까 했던 음식을 이제는 분기마다 한 번씩 즐긴다고 밝혀, 달라진 위상을 실감하게 한다.

 

냉장고 속 식재료도 모두를 놀라게 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비주얼의 재료들이 잇따라 등장하는 가운데, 무려 8년이나 된 식재료를 에드워드 리가 직접 맛보는 상황까지 벌어진다.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실시간 변화를 체크해야 한다”며 걱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첫 번째 요리 대결에서는 오랜만에 ‘냉장고를 부탁해’를 찾은 에드워드 리가 샘킴과 처음으로 맞붙는다. 최근 각종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며 ‘송곳니 빌런’이라는 별명을 얻은 샘킴은 초등학생이 보내온 응원 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에 맞선 에드워드 리는 ‘APEC 정상 회의 환영 만찬’의 총괄 셰프를 맡았던 경험을 언급하며 “이선민을 국빈급으로 대접하겠다”고 선언한다. 샘킴을 꺾고 첫 별을 획득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친다.

 

막상 대결이 시작되자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샘킴의 조리대에서 연달아 발생한다. 평소와 달리 샘킴 본인까지 용의자로 지목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대결의 향방에 궁금증이 쏠린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연승 행진 중인 윤남노와 박은영이 격돌한다. 지난주 김풍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이른바 ‘공풍증’을 극복한 윤남노는 이선민과 같은 대식가 스타일이라고 강조하며 3연승에 도전한다. 이를 지켜보던 이선민은 윤남노가 요리 도중 시식에 빠져 식재료를 다 먹어버릴까 봐 걱정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대결 후 음식을 맛본 이선민은 ‘동족의 맛’이라는 독특한 시식평을 남긴다. 대식가 게스트와 셰프들의 만남, 그리고 예측하기 어려운 요리 대결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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