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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해변 힐링페스티벌, 10월 9일 개막 "모래성 옆 가을 바다축제 즐기자"

입력 : 2026-09-28 18:08:40 수정 : 2026-09-28 18: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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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의 가을 대표 해변 축제 ′태안 해변 힐링페스티벌′이 다음달 9일 개막한다. 

 

모래조각 축제에서 시작된 페스티벌이 22회째를 맞아 올해부터 자연과 해양치유를 집대성한 복합 힐링 축제로 열린다.

 

이틀간 남면 몽산포 해변에서 ′태안의 해변에서 올 가을을 즐겨보자!′를 주제로 열린다.

 

축제의 대표 콘텐츠로는 백사장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해변 맨발걷기 페스티벌이 있다. 10월 10일 낮 12시 몽산포에서 달산포 구간까지 펼쳐진다. 완주자에게는 지정된 백사장 모래 속에 묻힌 행운권을 찾는 황금조개잡이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태안산 백합조개 1톤 방류와 함께 태안사랑상품권, 태안해양치유센터 이용권 등 행운 경품을 캐는 이벤트도 있다.

 

축제의 근간인 모래조각 예술 프로그램도 한층 고도화해 최지훈 조각가가 참여하는 7m 대형 모래조각 작품이 행사 일주일 전부터 메인 행사장에 만들어져 한 달간 전시된다. 모래조각 경연대회도 열리고 전문가와 함께하는 모래조각 체험교실, 자녀 동반 가족을 위한 친환경 실내용 델타샌드 모래체험장도 운영된다.

 

태안의 가을 별미 자연산 대하 버터구이 무료 시식과 해산물을 구워 먹는 수산물 구이터도 마련된다.

 

개막일 9일엔 가족 공감 콘서트, 10일엔 노을 감성 콘서트로 가수 공연과 지역 청소년 밴드 연주 등이 이어진다. 

 

태안= 유동주 기자 ydj@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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