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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K-유교 국제포럼 17일 개최..한국유교문화축전 18일 개막

입력 : 2026-09-14 09:13:51 수정 : 2026-09-14 09: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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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한국유교문화진흥원과 함께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2026 K-유교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K-유교와 평화공동체′를 주제로 한국·중국·일본·대만·베트남 5개국 전문가 16명이 참여해 유교문화가 평화로운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한유진은 2022년 개원 이래 K-유교와 현대사회를 주제로 포럼을 이어왔다. 올해 ′K-유교와 공동체′로 논의의 지평을 넓혀 첫 화두로 ′평화공동체′를 선정했다.

 

첫날 17일 세션 1 ′공존의 지혜: 동아시아유교의 현대적 의미′는 김세정 충남대 교수가 좌장으로 최재목 영남대 명예교수, 량스허 중국 허베이성사회과학원 북학연구원 집행원장, 다오부부 베트남 사회과학한림원 철학원 주임연구원, 후루타 토미타테 일본 데즈카야마가쿠인대학 교수가 발표를 이어간다.  K-유교 문화자산과 손기봉 사상, 호치민의 유교적 도덕사상, 현대 한국의 효 담론 등에 대해 살펴본다. 

 

김홍신 작가는 ′사람을 읽다, 평화를 쓰다′를 주제로 특별강연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둘째 날 18일 세션 2 ′평화공동체를 위한 동아시아 인문연대′에서는 김용재 성신여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재희 석천학당 원장, 유텅타 대만 국립칭화대 교수, 김성범 아시아문명연구원 대표가 발표를 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유교문화축전과 연계된 행사로 국제포럼이 끝난 18일 오후 4시에는 논산시 노성면에 위치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축전 개막식이 진행된다. 개막식에서 ′충청 정신 도민 선포식′을 통해 충·효·예실천 가치를 공유한다.

 

이상균 한유진 원장 직무대행은 "K-유교가 사람과 사람, 지역과 국가를 잇고 평화로운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도록 국제 인문 교류의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내포= 유동주 기자 ydj@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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