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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추격 놓친 서울 이랜드… 김도균 감독 “최대한 2위를 목표로”

입력 : 2026-09-12 20:01:19 수정 : 2026-09-12 23: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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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최대한 2위를 목표로 하겠다.”

 

1위를 추격할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김도균 서울 이랜드 FC 감독은 이제 차선책을 준비한다.

 

이랜드는 12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승점 45(3승6무6패)가 된 이랜드는 선두 수원 삼성(승점 53·16승5무4패)과 승점 8차로 벌어졌다. 이날 대구FC가 용인FC를 3-1로 꺾으면서 이랜드는 2위에서 3위로 떨어졌다. 이날 수원 삼성(9개)보다 두 배 많은 18개의 슈팅을 날리고도 결국 골문을 뚫지 못했다. 선두 추격도 어렵게 됐다. 남은 7경기에서 8점을 뒤집어야 한다.

 

경기 뒤 만난 김 감독은 “우승의 꿈은 멀어졌다. 남은 경기 잘 준비해서 2위든 3위든 마지막까지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잘 추슬러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뛴 선수들을 향해서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뛰어서 선수들에게 오히려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날 패배 원인으로는 “경기 초반에 골키퍼부터 빌드업할 때 미스가 있었다. 흔들리는 부분이 있었다”며 “경기 중반 이후에는 안정감을 찾았다. 선수들은 열심히 잘했다”고 했다.

 

당장 다음 경기가 중요하게 됐다. 오는 19일 대구와 격돌한다. 김 감독은 “다음 경기에서 승리하고 최대한 2위를 목표로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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