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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국 양궁, AG 앞두고 야구장 특별훈련… “외부 자극·소음 대비”

입력 : 2026-09-04 21:09:28 수정 : 2026-09-04 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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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에 나서는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이 야구장 특별훈련에 나선다.

 

4일 대한양궁협회에 따르면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은 오는 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외부 자극과 소음을 대비한 훈련을 진행한다. 경기 도중 루틴과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중압감 극복과 집중력 강화, 소음, 기후, 관중 등 다양한 환경 변화를 대비하기 위해서다. 양궁 대표팀은 종합국제대회를 앞두고 매번 이와 같은 훈련을 진행해왔다.

 

야구장은 관중의 응원과 함성, 장내 방송, 전광판 등 평소 조용한 훈련장과는 다른 환경적 요소가 많은 공간이다. 대표팀은 AG를 3주 앞둔 시점에 이러한 환경에서 실제 경기와 유사한 방식으로 활을 쏘며 경기력을 유지하는 능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에는 리커브 대표팀 6명(강채영, 오예진, 이윤지, 김제덕, 김우진, 이우석)과 컴파운드 대표팀 6명(박예린, 박정윤, 강연서, 김종호, 최은규, 최용희) 등 총 12명이 참가한다.

 

먼저 컴파운드 대표팀이 경기장에 입장해 2엔드 경기를 진행하고, 이어 리커브 대표팀이 2세트 경기를 펼친다. 남녀 선수들이 교대 발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각 종목별 경기 상황에 따라 슛오프까지 실시해 실제 경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특별 훈련을 마친 후 리커브 오예진과 컴파운드 김종호가 KIA-KT전 경기 전 시구에 나선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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