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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U-15, 연장 혈투 끝 대구 제압하고 K리그 챔피언십 우승… 7골 지윤 득점왕

입력 : 2026-08-21 15:46:13 수정 : 2026-08-21 16: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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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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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의 산하 중등부(U-15)가 2026 K리그 U-15 챔피언십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대전은 지난 20일 천안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구와의 대회 결승전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후반 20분 김동현의 선제골로 앞서 나간 대전은 후반 종료 직전 대구 양성훈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이어진 연장전에서 대전은 지윤이 연장 전반 5분과 연장 후반 7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지윤은 이번 대회에서 총 7골을 기록하며 최다득점상을 수상했다. 대전의 우승을 이끈 박재성 감독과 신승환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최우수선수상은 대전 주장 송승현이 수상했다.

 

K리그 U15 챔피언십은 K리그 산하 중등부(U-15) 클럽이 출전하는 하계 대회다. 올해가 8회째로 27개 팀이 참가했다.

 

저학년 대회인 2026 K리그 14세 이하(U-14) 챔피언십’에서는 울산이 정상에 올랐다. 울산은 지난 19일 열린 결승전에서 광주와 정규시간까지 1-1로 맞선 뒤 승부차기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오며 국내 대표 유소년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전 경기 영상 분석 데이터와 EPTS를 활용한 피지컬 데이터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어 “선수단의 경기 환경과 편의를 고려해 야간 경기와 쿨링브레이크를 운영했다”고 덧붙였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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